가족들이랑 부산여행을 다녀옴.
그중 장어덮밥이 기억에 남아 리뷰를 쓰겠슈
동경밥상
부산 수영구 남천바다로 34-6 1층
오픈하기 10분 전인데 줄 섰음... ㅋ 누나가 꼭 가자고 해서 왔는데 뭐 때문에 유명한지는 모르도 갔음 ㅋ
글씨체가 예뻐서 그냥 찍어봄
점심 저녁 저렇게 운영 중! 오 근데 생활의 달인에 출연했었군?
그래도 일찍 와서 기다린지라 금방 들어올 수 있었음 내 습성상 가격에 눈이 휘둥그레져 눈치봄.. 싼 가격을 찾는.. 그러다 누나가 그냥 상 먹으라고 해서 질러버림 ㅋ
이건 그냥 갬성샷 같아서 찍어봄
처음에 개인 샐러드와 오이..? 뭐지? 츠케모노? 이게모노? 암튼 시원함 다른 것들도 심심하니 좋았음
두둥 직원분이 도시락 같은 통 하나 건네주고 사라지심
짠 ㅋ 소스를 바르고 굽고 오랜 시간 공을 들여 만든 장어덮밥! 근데 솔직히 처음 받았을 때 이거 먹고 배 차나? 이 생각이 제일 먼저듬
근데 은근 배가 참! 밥 한 숟가락에 와사비 한 젓갈 하면 코 찡 하면서 맛에 감동도 찡하게 느껴짐 ㅋ 내가 먹던 장어는 그냥 고순조가 된 느낌...ㅋ 난 분명 입에 넣었는데 왜 사라지는지,,,, 정말 아쉬웠음 내 도시락 바닥이 보인다는 게 ㅋ 그렇게 장어를 다 뿌시고 기다리니
우유 푸딩이 나옴. 진짜 당킬러로서 아주 흡족함. 기름진 음식 뒤에는 달콤으로 마무리? 그냥 하루가 달콤해짐 ㅋ 그렇게 달콤한 한 끼를 끝낸 후 계산 하러 감
근데 내 통장은 한동안 달콤하지 않을 것 같음 ㅋ,,,, 한번 가서 먹어보면 좋을 듯 그냥 여행 와서 맛있는 거 먹어서 기분 좋아지는 느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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