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팔손입니다! 제 닉네임을 왜 두팔손으로 했는지 궁금하신분들이 있을 거 같아요! 안궁금하다구요? 그냥 들으세요 쿸쿸 저희 외갓집은 시골에서 50년 가까이 두부와 청국장 공장을 운영하고있습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 그리고 저는 새벽 4시에 공장으로 나와서 일을 시작합니다... 공장이 오래되다보니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춥고 졸리고 몸이 지치지만 할머니의 연세 75세, 할아버지 연세 81세, 그들을 생각하면 버틸 수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젊은 청년에서부터 시작하여 허리가 꼬부랑꼬부랑 된 지금까지 한세월을 두부와 청국장을 만드신거죠 이미 일을 그만하시고 쉬실 나이가 훌쩍 지나가 버렸는데도 아직까지 계속 운영하고 계십니다.. 무엇이 이들을 계속 일하게 하였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할머니와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