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인터밀란에서 뛰고있던 에릭센 선수가 유로2020 핀란드와의 B조 첫경기 전반 43분쯤 상대방 진영 사이드에서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쓰러졌는데요... 상황의 심각성을 알고 바로 의료진이 투입되어 심폐소생술을 하고 들것에 태워 나가면서 양팀이 합의하에 경기를 중단했습니다... 선수들도 엄청 충격이 큰 거 같아요... 보고있던 저도 크게 놀랐는데 선수들과 관중석에서 보고있던 아내는 얼마나 걱정이었을까요... 평소 에릭센 선수가 공을 예쁘게 차서 좋아했었는데 엄청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도 현재는 의식을 차리고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하네요! 경기는 이제 다시 시작을 하네요.. 예전에 카시야스 골키퍼가 생각나기도하고 축구선수 생명에 큰 문제가 아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