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부팔이손자 두팔손입니다!
그래요...5월 5일은 주말이 아닌데 달렸어요...
빨간날을 보면 고추장이 생각나거든요....
그러면서 들깨 칼국수를 먹으러 온 나.....ㅎㅋㅎㅋㅎㅋㅎ
입구를 들어오자마자 제 관심을 끌었죠... 근데 저거 실제로 먹을 수 있나? ?
저는 알쓰거든요 ㅎㅋㅎㅋㅎ 근데 특이한 건 좋아하는? 악어 고기는 맛있을까요?
아무말 대잔치중 ㅎㅋㅎㅋㅎ
한 2시정도에 간 거 같은데 사람들도 꽤 있었어요! 좌석이 많아서 회전성도 괜찮아보이구 아주 좋습니다!
뭔가 화질구지,,,, 제가 뱃살이 늘다보니... 멀리 앉아서 카메라로 확대한....ㅇ_<
운동을 생활화 합시다 ^_^
잉? 근데 제가 분명 예전에 왔을 때 들깨 칼국수가 있었던 거 같거든요? 기억조작인가?? ㅇㅅㅇ
그래서 여자친구랑 사이좋게 뽑기를해서 들깨수제비를 포기하고 칼국수로 올인했습니다. (사실 수육도시킴)
(그땐 몰랐어요...철이 없었죠....칼국수에 올인은 아니었다는것을...)
김치는 드실만큼만!!! 벌금 내면 마음이 아프니까요 ㅎㅋㅎㅋㅎㅋㅎ
수육을 시켜서 마늘이랑 고추랑 새우젓이 나온 거 같아요! (나오기전부터 하나씩 냠냠)
그렇게 ....그 분이 오셨습니다.... 저 탱글탱글한 비계와 뭔가 손으로 먹어야 할 것만 같은 무말랭이...
저는 그렇게 이성을 잃기 시작했습니다...
이 조합이 진짜 JJJJJJJJJJJJJJMT 고추가 많이 맵지않아서 좋아요! 무말랭이는 그냥 ....말못...
그렇게 저는 푸드파이터가 되었습니다...(ㅇㅇ)
신나게 먹다보니 등장하는 새로운 그...
뚜....비주얼은 우선 합격 ( 그냥 뭔가 많이 들어가보이니까)
청양고추랑 다대기가 기본적으로 들어가져있어 아이가 먹을 땐 맵게 느껴질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제 펄펄 끓여봅시다!!!!!!!!!!!!!!!!!
뚜씨뚜씨 ~~~
살짝 빨간맛~ 칼국수면은 호불호가 갈릴 거 같아요!! 그래도 국물은 아주 쥑입니다...ㅎㅋㅎㅋ
조개와 청양고추의 만남...하지만 그의 사이를 질투하는 미더덕의 삼각관계....
이 조합은 그냥 옳습니다.
뭔가 갬성사진같아 싸이월드랄까...?
그렇게 저는 오늘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ㅇㅇ)...했습니다...
제 개인적인 맛평가로는 칼국수 국물이 시원하고 정말 맛있어요.. 근데 막 특별하다? 그런 맛은 아닌 거 같아요!
특별한 맛을 원하시면 저는 들깨수제비를 추천드립니다..! 다음에 와서 리뷰 다시 해보겠습니다 ! 예전에 먹었을 때는 들깨가 진짜 예술 그 자체였습니다.. 사실 주변 손님들은 다 들깨 먹고있었는데 혼자 튀고싶었움(ㅇ_<)
(그리고 술 마시고 먹으면 술이 들깨니까 맨정신에 먹으세요 ㅋ)
'일상 이야기 > 내멋대로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멋대로리뷰#10 - 논산맛집 봄이네쭈꾸미&명태조림 (1) | 2021.05.13 |
---|---|
내멋대로리뷰#9 - 공주맛집 본래순대 (0) | 2021.05.08 |
내멋대로리뷰#7 - 공주맛집 매향 (1) | 2021.05.03 |
내멋대로리뷰#6 - 공주맛집 미락식당 (2) | 2021.05.01 |
내멋대로리뷰#5 - 공주맛집 주봉마을 우렁촌 (0) | 2021.01.27 |